포토갤러리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설명영상-서지원(17학번)
2021 스페이스디자인전공 동아리 전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졸업생 인터뷰 릴레이 - 이은경 동문(동양미래대학교 교수)
- 상명대학교 실내디자인 전공에 대해 자랑해주세요 ‘상명대학교 실내디자인 전공’하면, 항상 따라붙는 수식어는 “대한민국 최초의 실내디자인 학과”입니다. 역사와 전통이 깊은 만큼 학교의 커리큘럼도 우수하고, 또한 멋진 선후배님들도 각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실내디자인 전공분야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우리 과에 오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좋아했을 뿐만 아니라 내 방의 레이아웃을 여러 번 바꾸고 꾸미는 것을 흥미로워 했습니다. 이에 따라 디자인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내디자인 학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의 직업의 길을 걷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직업에 만족하시나요? 졸업 후 첫 번째 회사에서는 인테리어 설계 및 디자이너로 근무했으나, 리테일 공간의 VMD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고, 이후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되어 패션 및 가전 브랜드 VMD 및 공간디자인 기획 업무를 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백화점 공간 디자인뿐만 아니라 VMD, Graphic, 광고, 인쇄 등 디자인 전반적인 기획과 전략을 담당하는 부서의 팀장까지 맡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공간을 입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실내디자인 베이스로 실무를 쌓아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는 다양한 경험과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동양미래대학교 실내환경디자인과에 전임교원으로 있습니다. 지금까지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했던 것처럼 현재에 만족하고 감사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과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우선 첫 번째로 좋은 교육자로서 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고 싶고, 두 번째로는 지난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공간 디자인과 VMD 관련 책을 출판하고 싶습니다. (아직 바빠서 시작도 못하고 있지만요^^;) - 미래의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과제들의 압박으로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게 되는데, 과제만 바라보지 말고, 일상에서 디자인 영감을 위한 시간을 만들고 그 아이디어를 스케치든, 영상이든, 음성 메모든… 모아서 아카이빙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것은 곧 여러분들의 감각을 키워줄 것입니다. 인터뷰 담당: 19학번 정수연
졸업생 인터뷰 릴레이 - 최진희 동문(경상국립대학교 교수)
- 상명대학교 실내디자인 전공에 대해 자랑해주세요 다들 아시겠지만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우리나라 최초의 디자인대학입니다. 또한 실내다지인학과라는 명칭을 상명대학교에서 최초로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이 가지는 의미는 대단히 큽니다. '제일'이라는 의미도 중요하지만 '처음'이라는 의미는 그만큼의 무게감을 가져야 합니다. 상명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는 실내디자인분야에서 중요함의 무게를 잘 견디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앞으로 많은 위기의 파도가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그 파도를 잘 타고 헤쳐나가리라 봅니다. '처음'이라는 프라이드에 머물러 있다면 '제일'이라는 명성을 얻을 수 없습니다. 지금의 우리에 위치에 위기감을 갖고 '제일'이 되기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처음'이면서 '제일' 즉 '최고'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잖을까요? 그런데 이런건 자랑이 아닙니다. 저는 '우리'가 있기에 상명대학교 실내다지인학과가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선후배 동문'들이 있기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부끄럽지 않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상명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의 우리라는 공동체가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자랑스럽습니다. - 우리과에 오게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사실은 없습니다. 저도 여러분과 같은계기로 오게 된거라서요. 그런데 와서 학교에서 배우다 보니 공간을 디자인하는 매력에 빠져버린거죠. 그래서 떠나지 못하고 계속 인테리어 분야에 속해있나 봅니다. 처음 입시미술을 하면서 학과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었고 장식미술쪽이라는 오해도 했었습니다. 학교에 들어와서도 인테리어를 코디네이션만 하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1학년이 끝나서야 알았습니다. 단순히 예쁘게만 장식하는 과가 아니구나 라고요. 그런데 이미 즐겁디 즐거운 대학생활에 취해버려 있었고, 도망갈 의지도 없어서 계속하게 된거죠. 졸업할때 또한번의 도망갈 기회가 있었는데 스스로 차버렸습니다. 그리고 25년을 넘게 인테리어분야의 연구를 하고있습니다. -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무엇을 하고싶으신가요? 어떤사람이 되고싶으신가요?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에 어떻게 하고 계실것 같나요? 계획을 세우싶시요! 디테일 한 계획보다 10년 단위로 계획을 세우시면 당장은 계획한대로 되어있지 않더라도 또는 계획한 것을 까먹고 다른 것을 하고 있더라고 30년 뒤 계획하신대로 하고 있으실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막연하게 대학 1학년, 2학년때 지금은 수업을 나오지는 않지만 수업을 나오시는 1회 선배님이신 조윤정 선배님을 보고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했었습니다. 그리고 4학년 졸업할때쯤 생각했습니다. 2년정도 직장생활을 하고 대학원을 가서 나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수업을 하고싶다고요. 그리고 바쁜 직장생활을 하면서 정말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대학원을 가게 되었고 우연찮게 한영호교수님께서 수업을 권유해 주셔서 학생들을 교육하는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실무와 연구를 병행하면서 달려온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저보다 더 뛰어난 분들이시니 무엇이든 하실 수 있습니다. 목표점을 찍으시고 그 점을 향해 달리시면 결국 해내실 겁니다. - 앞으로의 계획과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앞으로 10년 후의 저의 목표는 저 2개 입니다. 현재 제가 소속으로 있는 학과는 비실기로 모집되고 건설환경공과대학에 있어 디자인적인 측면의 교육에 대한 보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에 목표는 저에게 배우는 학생들에게 디자인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그게 제 목표입니다. 디자인을 가르치는것! 또하나의 목표는 제가 있는 학교가 국립대라 실험실이 배정됩니다. 그래서 색채디자인연구소를 만드는 것이 또하나의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공부도 하고 연구도 해야 할것 같아요. 20년 뒤에 저의 목표는 교육자로서 잘 마무리하고 아름답게 후회하지 않고 제 자리에서 내려오는게 제 목표입니다. 자리 값을 잘하고 내려올 수 있도록 앞으로 20년 노력해야합니다. 지금까지 노력 많이하고 살아서 이제는 좀 쉬려나 했는데 결국 또 매 순간 먼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인생이 그런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재밌는게 아닐까요? 4학년들은 졸업작품하시면서 세상 가장 힘들다 라고 생각하실것 같은데 사회에 나가면 지금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회에 나간 초년생들은 내가 뮈한다고 이러고 있나 생각하실것 같은데 직급니 올라가거나 사업을 하면 차라리 그때가 나을겁니다. 그러니 그런 어려움을 그냥 즐기십시요. 스트레스도 즐기다보면 또 순간순간 보람차고 의미가 느껴지면서 행복함을 느끼실 겁니다. 결국 최종 목표는 잘 사는거 아닐까요? 여러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습니다. 또 쉽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쉽습니다. 내 마음가짐을 어떻게 갖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발전하는 후배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담당 : 19학번 정수연
상명대학교 학장상 수상
2021년 2월 24일에 실시된 제 30회 상명대학교 졸업식에서 본 전공의 여예나 학우가 디자인대학 수석으로 졸업하여 학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제28회 상명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포스터
실내디자인학과 30주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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