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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컴퓨터과학전공 졸업작품전 온라인으로 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Un-tact) 소통이 강조되는 가운데 SW 융합학부 컴퓨터과학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이 온라인으로 들어왔다. 매년 오프라인에서 개최한 졸업작품전을 PC와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컴퓨터과학전공 학생 145명과 지도교수 12명의 창의적인 작품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올해 코로나19로 원격수업으로 진행된 전례 없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회의와 개발을 통해 작품 준비에 집중했다. 컴퓨터과학전공 공식 홈페이지 ‘졸업작품전’ 코너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졸업작품전은 팀별 발표 영상과 관련 자료, 실행 코드 등을 공개했으며,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에 대한 글을 남기거나 “좋아요”를 눌러 의견을 표시할 수도 있다. 이번 학생들의 작품 중 기존의 온라인 전자투표 시스템의 문제점인 보안성과 신뢰성을 보완한 전자투표 시스템을 개발한 ‘BL.UCKSS팀’, 반려견의 종별 특성에 따른 데이터를 분석해 산책 시간과 횟수, 장소 등을 추천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행동반려학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SNS의 단점을 보완해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SNS 소통 시스템을 개발한 ‘미소팀’ 등 눈여겨 볼만한 작품들이 상당하다. 또한 이번 졸업을 앞둔 학생팀 중 FLINK팀은 이미 능력을 인정받고 투자를 받아 창업을 진행 중이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행사 종료 후 작품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온라인은 계속해서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앞으로도 온라인을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강상욱 컴퓨터과학전공 교수는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생들이 노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줘서 자랑스럽다.”라며,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취업과 창업, 진학과 연계해 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클릭 : 컴퓨터과학전공 홈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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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서울)
등록일
2020-10-29
조회수
20841
[취업]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SM Re-Spec-TFT 운영
대학일자리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학생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SM Re-Spec-TFT」를 진행한다. 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미 8회가 진행되었으며, 다음 달 9회가 진행된다. 총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의 참가를 위해서는 면접을 통과해야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지난 8회기 동안 참여한 학생들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지난 6회 운영에서는 37명의 참가자 중 14명이 서류에 합격, 최종 11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이 과정은 기업 실무자 출신 취업 전문가가 학생의 취업 준비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지원한다. 학생 개별 상담, 지원 분야별 소규모 그룹컨설팅, 기업 분석, 직무 분석과 직무 자격증 교육, 입사서류 작성과 컨설팅 등 취업 준비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도 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되기 때문에 프로그램과 취업 준비에 대한 의지가 높은 학생들로 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취업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키워 학생의 취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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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서울)
등록일
2020-10-29
조회수
19982
[포토] 본격적 등교 대비 캠퍼스는 "방역 중"
상명대학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꾸준히 캠퍼스 방역을 진행해왔다. 코로나 19 상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 등 정부의 방역 관리 지침에 따라 중간고사 이후 대면 수업 기반의 융합 수업을 운영하는 상명대학교는 본격적인 학생들의 등교에 대비해 각 건물 입구에 발열 체크 및 출입관리를 위한 시스템과 손 소독제, 학교 식당 칸막이 설치, 캠퍼스 내 소독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막바지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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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서울)
등록일
2020-10-26
조회수
21908
[문화] AI와 인간의 하모니, 상명대학교에서 첫 AI 음악회
인공지능(AI)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이라는 재밌는 상상이 현실이 된다. 10월 29일 저녁,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계당홀에서 AI 피아니스트와 상명대 문화예술대학 음악학부 오케스트라, 객원연주자가 함께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에 이어 가장 창조적인 영역인 문화예술 분야에서 선보이는 인공지능(AI)의 도전이다. 이미 작고해 이제는 만날 수 없는 거장 피아니스트 루빈스타인(Artur Rubinstein)이 생전에 남긴 여러 연주 기록 데이터를 AI 기술로 복원해 자동 연주 피아노를 통해 무대에서 재현하고 오케스트라가 거장의 연주에 맞춰 협연한다. 이번 음악회는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인 만큼 협연에 앞서 이번 음악회의 의미를 설명하는 짧은 강연, “AI는 왜 루빈스타인을 깨웠을까?”와 협연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활용된 기술 등에 대해 대담을 나누는, “AI는 어떻게 루빈스타인을 깨웠을까?”로 구성된다. 오케스트라는 상명대 문화예술대학 음악학부 오케스트라와 객원연주자 5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AI를 통한 거장과의 협연을 위해 지난여름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주할 곡은 차이콥스키(1840-1893)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피아노 선율의
이다. 거장의 연주 기록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복원함으로써 생전에 거장의 연주 시 미묘한 움직임과 표현력이 AI 피아니스트를 통해 다시 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피아니스트와 인간 오케스트라의 협연인 이번 AI 음악회는 상명대 SW 중심대학사업단과 문화예술대학 음악학부의 공동주최, ㈜코스모스악기의 협찬으로 진행되며, 10월 29일 연주회 실황은 녹화 후 11월 11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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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서울)
등록일
2020-10-23
조회수
22087
상명대학교 코로나19 방역수칙 실천 강화
-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 이어져 - 함께 제대로 알고 지키면 캠퍼스생활 지켜낼 수 있어 상명대학교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정에 따라 대면수업을 통한 교육격차의 해소, 정서적 지원 등을 위해 중간고사 이후 융합수업을 대면수업 기반 융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사운영 추가조치 방안을 발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명대학교 학생, 교수, 직원은 모두 캠퍼스를 출입하기 위해 상명대학교 모바일앱인 ‘샘물포털’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을 해야 한다. 자가진단 후 ‘출입가능’ 결과가 나오면 주요 건물 입구에 설치된 발열검사소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 마스크와 손목밴드를 착용한 후에 캠퍼스에서 활동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 코로나19 자가진단 모바일 웹] [발열검사소에서 자동발열감지장치로 체온측정하는 모습] [발열검사소에서 손목밴드 착용하는 모습] 학술정보관 발열검사소는 야간에 캠퍼스를 이용하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손목밴드는 요일별로 색을 달리하므로 전날 착용했던 밴드로 출입할 수 없으며 손목밴드 미착용시 수업, 시설사용, 행정업무 등에 제한이 있다. 발열검사소 외에도 주요 출입구에 자동발열감지장치를 설치하여 이상증상이 감지되는 경우 체온 측정을 통한 자율적인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만약 체온 측정 후 37.5℃ 이상의 발열이 측정되면 귀가조치하거나 별도 외부공간인 선별진료소에 분리한 후 방역수칙 세부지침에 따른 조치가 이루어진다. [37.5℃ 이상의 발열자 분리조치를 위한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교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교직원들이 행동요령과 수칙을 잘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도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학생 생활수칙 전광판 안내문] 강의실에는 비워두는 자리를 표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연스럽게 실천되도록 하고 있다. 교내식당 또한 비워두는 자리 표시는 물론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강의실과 교내식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모습] [교내식당 입구 사회적 거리두기 위한 바닥표시(좌), 식권자동발급기 옆에서 자동발열감지장치(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캠퍼스 내 모든 건물입구와 사무실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였고 학과사무실에 비접촉식 체온계도 비치하여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건물 입구에 비치된 손소독제(좌), 학과(전공)사무실에 비치된 발열체크용 체온계(우)] 학교관계자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역수칙과 교내에서의 대응 매뉴얼을 모두 구성원이 함께 실천한다면 코로나19와의 장기전에서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을 지켜낼 수 있다”며 “신입생들이 입학 후에도 대학의 캠퍼스를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하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페이스북 코로나19 감염예방 메뉴얼 동영상 바로가기] [상명대학교 유튜브 코로나19 감염예방 메뉴얼 동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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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천안)
등록일
2020-10-22
조회수
22421
천안교육지원청 지원 '꿈키움과정' 운영
[상명대학교 2캠퍼스(천안) 상명스포츠센터 외관] 2캠퍼스(천안) 사회체육전공은 지난 10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천안지역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천안교육지원청 지원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인 꿈키움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상명대학교 2캠퍼스(천안) 스포츠센터에서 ‘청소년 헬스케어를 위한 운동처방 프로그램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헬스케어 프로그램 이해하기, 웨이트와 소도구 트레이닝에서 부위별, 기능별 자세와 동작 이해하기, 트레이닝에서의 안전수칙 이해하기, 운동처방 검사체험 등이다. [사진설명: 체험프로그램 운영 모습] 이번 과정을 운영한 황종문교수(사회체육전공)는“이러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본인에게 알맞은 운동방법을 알고 자신의 체력수준을 확인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체육전공은 8월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천안지역 학생들에게 사회체육지도사, 운동처방과 스포츠재활 전문가, 보건교육 전문가, 체육행정 및 경영전문가를 양성하는 사회체육전공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사진설명: 프로그램 참가 고교생과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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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천안)
등록일
2020-10-20
조회수
21198
[취업] 외국계 기업 취업 특강 개최
대학일자리센터는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외국계 기업 채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최근 수평적인 기업문화, 기업의 인지도, 연봉, 일과 삶의 균형 등 외국계 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늘고 있다. 이에 상명대는 글로벌 채용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계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자 특강을 개최한다. 27일은 코로나19 이후 외국계 기업 채용 변화에 대한 현직자들의 특강과 28일은 외국계 기업 취업의 취업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외국계 기업 지원의 기초인 서류전형(영문 이력서, 영문 자기소개서 등)과 면접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졸업생과 재학생 등 100여 명의 신청을 받아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사진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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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서울)
등록일
2020-10-20
조회수
21691
[상담]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마음 챙기기
[여러분, 마음 날씨는 맑음인가요?]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율은 주춤한 상황이지만, 코로나19의 반복된 재확산과 장기화로 ‘코로나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은 늘고 있다. 코로나블루는 ‘코로나’와 우울함을 상징하는 ‘블루’가 합쳐진 신조어로 감염의 공포, 불안과 비대면으로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이 확대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대학생들도 지속되는 비대면 강의와 과제, 시험,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 서울캠퍼스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심리적 불편감을 덜어주고자 심리방역에 전념하고 있다. 전과같이 대면을 통한 활동이 어려우므로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소통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온라인 심리검사데이”는 “여러분, 마음 날씨는 맑음인가요?”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강의가 연기되고 비대면으로 강의가 진행되면서 평소보다 많은 과제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학생이 늘어났다. 코로나 이전에는 시간에 맞춰 수업을 듣고 시간을 운영하던 학생들이 지금은 스스로 조율해야 할 것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학생상담센터는 MBTI 검사와 그림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정도와 대처 능력 등을 점검하고, 자신을 이해하고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MBTI 검사는 온라인으로 검사를 진행한 후 결과에 대한 상담전문가의 1:1 해석 상담을 진행한다. 그림검사는 종이와 연필, 지우개를 준비한 후 온라인을 통해 검사부터 결과에 대한 해석 상담의 전 과정이 상담전문가와 1:1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데이 주간인 10월 28일과 30일, 11월 2일 중 학생들이 시간대를 선택해 심리검사에대한 결과와 해석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학생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에 대한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느끼는 고립감이나 답답함을 느낄 때 바쁜 일상 속에서 놓쳤던 나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라며, “학생상담센터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문을 두드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클릭하면 해당 공지사항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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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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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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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제21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수상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부생들의 연구 성과 쾌거 -숫자인식 전자장치의 소형화와 전력감소 기여 2캠퍼스(천안)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김선희 교수 연구팀(수상자: 서지민(3학년), 권준엽(3학년), 송연섭(3학년), 이지현(3학년))은 제21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은 반도체 설계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3팀, 137명이 참가했다. 상명대학교 수상작품은 ‘저전력 소형화 숫자인식 가속기’이다. 상명대학교 김선희 교수 연구팀은 수상작품을 통해 기기 소형화 및 전력감소를 실현하고자 했다. 생활 속에서 숫자를 인식해 활용할 수 있는 사례로는 자동차 속도 제어 표지판, 음식들의 유통기한 인식,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숫자인식 등이다. 숫자인식과 같은 이미지 인식들은 요구되는 연산량과 메모리가 상당히 커서 대부분의 인식환경은 고성능을 갖추어야 한다. 상명대학교 수상작품은 모바일 제품 및 차량 등에 적용하기 어려운 점을 보완하여 휴대와 착용이 가능한 전자장치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저가형 저전력 숫자인식 가속기 설계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도교수인 김선희(시스템반도체공학과)교수는 “일반적으로 알고리즘 연구나 시스템 설계 모두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다뤄지는 어려운 연구과정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시스템을 완성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수상자인 서지민학생(시스템반도체공학과 3학년)은 “작품을 제작하려고 처음 시도했을 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수님과 딥러닝 알고리즘 및 하드웨어 설계방법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통해 딥러닝 기반의 숫자 인식 가속기가 추가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 “모두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수상작품 시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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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천안)
등록일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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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03
[창업] 캠퍼스타운사업단 유망 스타트업, 똑똑한 일회용 컵 수거 기기 개발
캠퍼스타운사업단이 공모전을 통해 선발하여 지원한 유망 스타트업인 ‘이노버스’가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일회용 플라스틱 컵 수거 기기를 개발했다. 이노버스는 지난 2019년 11월 상명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문화관광 콘텐츠”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상명대는 이노버스에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시제품 제작비), 단독 사무 공간,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해 아이디어가 실현되어 사업화하는 것을 도왔다. 이노버스 장진혁 대표는 공공장소나 실외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어려운 이유는 컵 속의 이물질의 비움과 헹굼 과정이 불편하기 때문인 것에 착안하여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환경단체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일회용 컵 사용량은 294억 개로 파악된다. 산술적으로 국민 1명이 1년간 사용하는 일회용 컵은 500여 개에 달한다. 그러나 일회용 컵이 제대로 분리 배출되지 못하고 재활용 방법도 마련되지 않아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되고 있으며, 재활용률은 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언택트 소비 확대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오히려 늘어난 상황에 이노버스의 발상이 환경 문제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한 플라스틱 컵 수거 기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기반의 혁신적 일회용 컵 수거기로 환경부가 제시한 분리수거 4대 원칙인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분류한다를 한 기기 안에서 모두 해결한다. <쓰샘>이라 이름 붙여진 이 기기는 이용자가 남은 음료를 버린 후 컵을 뒤집어 세척 구에 대고 누르면 강한 수압에 의해 남은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하게 되고 분리함에 넣으면 된다. 이노버스가 자체 개발한 ‘가로형 적재기술’이 기기에 적용되어 기존 일회용 컵 수거함보다 100배(최대 500개) 더 많은 용량을 보관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무게 감지 센서를 활용한 이 기술은 특허출원을 마쳤다. 이 기기는 IoT 기술이 탑재되어 적재용량의 70%를 초과하면 관리자에게 알리도록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으며, 시간대별 수거함 이용률 및 방문자 수 등의 데이터도 자동 수집되어 정보를 관리자에게 제공한다. 상명대를 비롯해 서울시청, 인천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개발공사 등 국내 공공기관과 학교에 설치했으며 testbed를 거쳐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장진혁 대표는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초기 창업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준 덕분에 사업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최은정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창업을 위해 준비하는 분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데 상명대의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돕겠다.”라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 은평구청과 협력해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우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폭넓은 지원을 통해 창업 저변 확대와 발굴기업의 지속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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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서울)
등록일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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